일곡병원에 엄마가 뇌출혈로 20일간 입원하셨다가
이번에 코로나로 7일간 격리하고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처음 응급실에서 검사받고 코로나로 판정받은 아찔한 순간부터 병실로 옮기기까지 침착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신 간호사님들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층에서 7일간 격리병동에 있으면서 24시간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치매, 당뇨, 타박상, 폐렴, 코로나
이 어려운 상황에도 치료를 잘해주셔서 무사히 일반병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식사 준비해주시는 선생님들! 밥이나 죽도 충분히 주시고, 간도 알맞게 반찬을 골고루 해주셔서 넘 잘 먹었습니다. 동생이 살고 있는 일곡지구에 이렇게 멋진 병원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시 오고싶은 곳입니다.
앞으로 계속 일곡병원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