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집 화장실에서, 머리에 식은땀을 흘린채, 기절하기 일보직전서, 119에 실려,
급히, 일곡병원 응급실에 오게되었는데, 응급실 의료진분들의 빠른조치로, 어지럽고 구토나오려는 증상은 잡고,
6층에 입원하여, 원장님 진료로, 급성장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집에서 잠시 정신을 잃기전, 생각났던건, "아 내가 오늘이 죽는날인가 보다! " 라는 생각이 스쳤던것 같은데,
또 정신차려보니, 응급실로 가있었고, 운이좋게 얼른 응급치료를 받게되어, 살게된것 같습니다!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장님도, 6층의 간호사님들도, 응급실 진료분들도...
저는 원래 의사를 신뢰하지 않던 사람입니다! , 그저 돈벌이에만 관심이있고, 환자는 뒷전인 병원들이 많습니다.
이곳 일곡으로 이사와, 3년째 살면서, 90세인 어머니로 인해 , 저처럼 토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위가 불편하고. 혈압이 오르는증세로,
새벽에, 일곡병원 응급실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어머니 때문에는 가봤지만, 제가 아파서 입원하게 되리라고는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저 때문에 애써주신, 의료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